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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는 행동이 일베와 똑같다"... 왜? 워마드 성체 훼손 '잔잔한 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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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는 행동이 일베와 똑같다"... 왜? 워마드 성체 훼손 '잔잔한 파문'

[글로벌이코노믹 온기동 기자] 극단적 페미니즘 남성혐오 사이트 워마드에 성채를 불태웠다는 내용이 올라와 잔잔한 파문을 일키고 있다.

워마드 사이트는 10일 한 회원이 ‘예수 XXX 불태웠다’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 천주교에서 신성시되는 성체에 낙서를 하고 직접 불로 태우는 사진을 첨부했다.
이 회원은 “부모님 종교가 천주교라 강제로 성당에 가서 성체를 받아 왔다”며 성체 훼손 인증샷을 첨부했다.

성체란 가톨릭에서는 예수의 몸으로 인식하며 절대적으로 신성시한다.

성체를 훼손한 것은 예수를 직접적으로 모욕한 것으로 받아들여질 수 있다

네티즌들은 “도대체 왜 이래 일베와 똑같다”, “계엄령 계획자에게 비난이나 퍼붓지” 등의 비난을 하고 있다.


온기동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