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한국철강협회 및 관련업계 자료에 따르면 올 상반기 빌릿 수입량은 28만6600t이 통관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14% 감소했다.
한편 6월 빌릿 수입의 99.6%의 점유율을 기록한 일본산 빌릿은 평균 통관가격은 t당 536달러를 기록했다. 부두 도착가격이 t당 60만원 수준이다.
이에 따라 일반형강 단압업체의 수익은 확보 가능할 것으로 보이지만, 철근 단압업체는 여전히 적자를 벗어나기 어려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윤용선 기자 yy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