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N 등 외신에 따르면 9일(현지시간) 유소년 축구팀에 대한 2차 구조 작업이 다시 시작되어 5번째 소년이 구조됐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라 동굴 안에는 8명이 남은 상황이다.
앞서 11~16세 소년 12명과 코치 1명 등 유소년 축구팀 13명은 지난달 23일 훈련을 마친 뒤 동굴에 들어간 뒤 연락이 두절됐다. .
현재 전일 참여한 다이버 18명(외국인 13명, 태국 해군 네이비실 5명) 중 체력이 고갈된 일부 대원들만 바꾸는 등 교체인원을 최소화했다. 지형에 익숙한 대원들이 안전하게 구조할 수 있다는 판단이다.
한편 월드컵 4강 대진표가 확정됐다. 잉글랜드와 크로아티아는 8일(한국시간) 각각 스웨덴과 러시아를 꺾고 4강에 진출했다.
4강전 첫 경기인 프랑스와 벨기에는 11일 오전 3시에 열린다.
구조탄력이 탄력을 받음에 따라 코치를 포함 유소년 축구팀 모두 성공적으로 구조되어 월드컵 4강전을 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온라인 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