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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가항공 이야기]에어부산·에어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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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가항공 이야기]에어부산·에어서울

사진=에어부산, 에어서울
사진=에어부산, 에어서울
◇에어부산, 17일부터 초특가 정기세일 ‘FLY&SALE’ 실시

에어부산이 오는 17일부터 일 년에 단 두 번 열리는 초특가 항공권 프로모션인 ‘FLY&SALE(플라이앤세일)’을 실시한다. 이번 FLY&SALE은 에어부산이 취항하는 국내선 7개, 국제선 26개 전 노선 대상으로 실시된다. 국내선과 국제선 1차(중국/동남아/기타 지역), 국제선 2차(일본 지역)로 나뉘어 진행되며, 노선별 판매 시작 시간이 상이하다. 국내선은 17일 11시부터, 국제선 1차(중국/동남아/기타 지역)는 18일 11시부터, 국제선 2차(일본 지역)는 19일 11시부터 항공권 판매가 시작된다. 이벤트 종료는 20일 16시로 동일하나, 노선별로 특가 항공권이 소진될 경우 조기 마감된다. 유류할증료와 공항세를 합한 편도 총액 기준 국내선 △제주 노선 1만5900원 △내륙 노선 1만9900원, 국제선 △부산~후쿠오카, 대구~오사카 4만9800원 △부산~세부 8만2700원 △부산/대구~다낭, 부산/대구~하이난(싼야) 9만2700원 △부산~울란바토르 13만7700원부터 구매 가능하다. 한편 FLY&SALE 특가 항공권의 탑승기간은 국내선은 오는 월 25일부터 9월 20일까지, 국제선은 10월 28일부터 2019년 3월 23일까지다. 특히 에어부산은 이번 FLY&SALE에 노선에 따라 공급 좌석의 최대 10% 비율에 해당하는 좌석을 오픈한다.

◇에어서울, 골프 여제 김민선‧안신애 홍보대사 위촉


에어서울이 한국을 대표하는 골프 여제 김민선 프로와 안신애 프로를 에어서울 홍보대사로 선정한다. 에어서울은 9일 오후 2시 메이필드호텔에서 두 선수와 함께 홍보대사 위촉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뿐 아니라 해외 무대에서도 거침없는 위상을 떨치며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는 김민선 프로와 안신애 프로의 도전정신과 열정 가득한 모습이 지난 2016년 출범 후 빠른 속도로 입지를 굳히고 있는 젊은 항공사, 에어서울이 추구하는 가치와 잘 부합하며 브랜드 홍보대사로 임명됐다. 김민선 프로와 안신애 프로는 1년간 에어서울의 민트색 로고가 부착된 경기복을 착용하고 경기에 출전하게 되며, 에어서울은 두 선수에게 동경, 오사카, 다낭, 홍콩, 괌 등 에어서울이 운항하고 있는 전 노선의 항공권을 지원할 예정이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활기 있고 열정 넘치는 두 선수의 모습이 에어서울이 지향하는 브랜드 이미지와 잘 부합한다고 생각해 홍보대사로 선정하게 됐다”며 “특히 안신애 선수는 일본 팬들에게 굉장히 인기가 많아, ​일본 노선이 많은 에어서울의 브랜드 홍보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길소연 기자 ksy@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