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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호주서 차량공유 서비스를 실시한다.
6일 외신에 따르면 현대차는 호주 차 공유 플랫폼 '카 넥스트 도어(Car Next Door)' 를 통해 차량 공유 서비스를 실시한다.
카 넥스트 도어는 P2P(개인 간 거래) 방식으로 개인이 개인에게 시간 단위로 차를 대여해 준다.
소유주가 자신이 차를 이용하지 않는 시간대를 앱을 통해 설정해 두면 그 시간대에 차가 필요한 고객을 자동으로 연결해 준다.
현대차는 카 넥스트 도어와 함께 사용자가 스마트폰으로 차량에 자동 연결할 수 있는 '오토 링크 앱'을 개발할 예정이다.
이 앱으로 차 소유주와 대여자는 직접 자동차 키를 전달하지 않아도 된다.
이 앱은 i30와 코나,산타페, 아이오닉 하이브리드 등에 적용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