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외국인 주식 투자 허용, 양곤 증권거래소(YSX) 상장기업 지분 35% 까지

[글로벌이코노믹 김대호 기자 ] 미얀마가 주식시장을 외국인에게 개방한다.

미얀마 재무부는 5일 이같은 내용의 주식시장 개방 안을 발표했다.
이 안에 따르면 외국인들은 8월1일부터 미얀마 증권시장에서 미얀마 기업의 주식을 살 수 있다.

외국인 투자지분 한도는 35%이다.

미얀마는 이에앞서 미얀마 회사법(Myanmar Companies Act)을 개정해 외국인들로 미얀마에서 주식을 사고팔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미얀마에는 양곤 증권거래소 한곳이 개설되어 있다. 영어 약어는 YSX이다.

이 양곤증권거래소는 2016년 3월 처음 문을 열었다.

양곤거래소에 상장되어있는 기업의 수는 5개이다.
YSX 증권거래소의 월간 거래량은 2018년 6월의 경우 13만1120주, 금액으로는 6억6600만 차트이다.

6억6600만 차트는 우리 돈으로 약 6억원에 해당한다.


김대호 기자 tiger828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