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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첸, 체험센터에서 ‘쿠킹시그널’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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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첸, 체험센터에서 ‘쿠킹시그널’ 진행

쿠첸이 오는 13일 쿠첸 체험센터에서 쿠킹시그널을 진행한다. 사진=쿠첸.
쿠첸이 오는 13일 쿠첸 체험센터에서 쿠킹시그널을 진행한다. 사진=쿠첸.
[글로벌이코노믹 오소영 기자] 쿠첸이 오는 13일 싱글남녀를 대상으로 이색 쿠킹클래스 ‘쿠킹시그널’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쿠첸 체험센터에서 진행되는 쿠킹시그널은 쿠킹클래스에 참여한 각각의 싱글남녀가 짝이 되어 함께 요리도 배우는 프로그램이다. 남녀 참가자에게 각각 선착순으로 번호를 부여한 뒤 동일한 번호를 가진 참가자끼리 짝이 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클래스의 주제는 와인과 어울리는 홈파티 요리다. 바게트에 치즈, 과일, 야채 등을 얹은 이탈리아 요리인 부르스케타와 스테이크 로제 파스타를 배울 수 있다. 셰프 시연이 진행된 이후 짝과 함께 요리를 하고, 다이닝룸에서 와인과 함께 완성된 요리를 즐기는 시간이 주어진다.

신청은 쿠첸 체험센터 공식블로그의 쿠킹클래스 일정 게시글에 시간, 이름, 연락처를 비밀댓글을 남기면 가능하다. 전화 및 현장 신청도 할 수 있다.

쿠첸 관계자는 ”바쁜 일상생활로 지친 소비자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주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쿠킹클래스에서 와인과 어울리는 홈파티 요리도 배우고 새로운 인연도 만들면서 즐거운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쿠첸은 오는 18~21 싱가폴 현지 레시피 그대로 칠리크랩, 달걀볶음밥, 꽃빵튀김 등을 배울 수 있는 ‘스트리트 싱가폴 파이터’ 클래스도 진행할 예정이다. 신청은 쿠첸 체험센터 공식블로그에서 가능하다.


오소영 기자 osy@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