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그것이 알고 싶다>는 지난 2013년 7월 20일 방송을 통해 아시아나 미국 샌프란시스코 공항 착륙 사고의 의문점을 추적했다.
제작진은 비행기가 추락 34초 전 비정상적으로 낮은 고도에서 느린 속도로 활주로에 접근한 점에 의문을 제기했다.
조종사의 주장도 거짓으로 드러났다. 조정사는 사고 조사에서 “자동속도 유지 장치를 적정속도인 137노트(시속 254km)에 맞춰 놨다”고 주장했지만, 사고기는 충돌 34초 전부터 착륙 권장 속도보다 현저히 느렸던 것으로 확인됐다.
한 누리꾼은 “아시아나 항공이 미국에서도 사고 일으킨 적 있었다”라며 “그때도 얼렁뚱땅 넘어가려 했었지. 아시아나 이용하지 말자”고 분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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