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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홈쇼핑은 이탈리아 가전 브랜드 스메그, 프랑스 식기 브랜드 레볼 등 기능성과 디자인을 겸비한 글로벌 리빙 브랜드 판매를 강화한다고 4일 밝혔다. 오는 5일 오후 8시 40분 ‘최유라쇼’에서는 이탈리아 브랜드 스메그의 핸드블렌더를 선보인다. 롯데홈쇼핑은 생활가전에서 주방용품까지 라인업을 확장해 리빙 상품 부문의 경쟁력을 키울 계획이다.
◇GS수퍼마켓, 과일 대축제
GS수퍼마켓은 오는 10일까지 계절 과일을 저렴하게 즐길 수 있는 과일 대축제를 연다고 밝혔다. 워싱턴 빙체리 초특가 행사, 하우스 시즌 과일 1+1 행사, 유명 수박 산지 직송전 등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 참외, 대추방울토마토, 밀감, 데라웨어 등 하우스 과일 4종을 포함한 행사 상품 6종을 1+1으로 파는 행사도 마련했다.
◇전자랜드프라이스킹, 장마에 제습기 판매 증가
전자랜드프라이스킹은 지난달 제습기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982% 증가했다고 4일 밝혔다. 올해 상반기 제습기 판매량은 작년 상반기 대비 344% 증가했다. 전자랜드프라이스킹은 올해 장마답게 많은 비가 내린 것이 제습기 판매량을 견인했다고 분석했다. 전자랜드는 오는 31일까지 제습기 일부 행사모델을 구입하면 최고 5만 마일리지를 증정하는 행사를 한다.
◇GS25, 도시락 쌀 특등미 ‘탑라이스’로 변경
GS25는 모든 도시락에 사용되는 쌀을 ‘탑라이스’로 변경한다고 4일 밝혔다. ‘탑라이스’는 농촌진흥청에서 주관하는 쌀 혁명 프로젝트명이다. 농촌진흥청이 정한 생산, 품질관리 매뉴얼에 따라 계약재배를 통해 생산되는 완전립 비율이 95% 이상인 최고품질의 쌀을 사용한다. GS25가 이번에 쓰는 탑라이스 품종은 밥 특유의 단맛과 찰기가 뛰어난 호평미다.
◇티몬, ‘상반기 매출 1위는 건조기, 판매수량 1위는 PB생수’
티몬은 2018년 상반기(1월 1일~6월 30일) 자사 상품 매출 및 판매량 순위를 분석한 결과, 건조기, 공기청정기 등 환경 가전과 생수, 계란 등 식품 구매가 늘었다고 4일 밝혔다. 매출 1위는 세탁물 건조기가, 판매량 1위는 티몬의 PB 브랜드 생수인 미네랄워터가 차지했다. 티몬은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린 데다 모바일 구매가 늘어난 결과라고 설명했다.
김형수 기자 hyung@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