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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워터파크는 3일 짜릿한 스릴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어트랙션, 유명 인기 래퍼가 포진한 화끈한 워터 DJ 페스티벌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소개했다.
◇롯데워터파크 인기 어트랙션 3총사
국내 최대 규모의 실외 파도풀 ‘자이언트 웨이브’에서는 ‘자이언트 볼케이노’에서 밀려오는 2.4m의 높이로 파도를 즐길 수 있다. 18.9m 높이에서 추락하듯 급 하강해 직경 22m에 달하는 거대한 깔때기 모양의 공간 속을 지그재그로 회전하는 어트랙션 ‘토네이도 슬라이드’, 높이 21m, 길이 170m에 달하는 부메랑 형태의 슬라이드에서 상승과 하강을 반복하는 어트랙션 ‘자이언트 부메랑고’에서도 스릴을 느낄 수 있다.
◇ 모모랜드 주이와 인기 유트브 크리에이터 출연한 흥겨운 광고
롯데워터파크는 모모랜드의 주이와 이사배, 원밀리언 댄스 스튜디오, 엠브로 등 유명 유튜브 크리에이터들을 2018년 여름 광고모델로 발탁했다. 중독성 있는 비트, 가사, 댄스가 흥을 돋우는 광고영상은 롯데워터파크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에서 볼 수 있다. 일주일에 한편씩 광고에 등장하는 유튜버들의 개성 넘치는 롯데워터파크와의 콜라보 영상도 재미를 선사한다.
◇ DJ 페스티벌, 삼바쇼 등 다양한 페스티벌
롯데워터파크는 ‘GO! GO! 워터 DJ 페스티벌’과 ‘삼바 투게더 쇼’ 등 다양한 페스티벌을 마련했다. 오는 21일부터 다음달 19일까지 주말 밤에 열리는 ‘GO! GO! 워터 DJ 페스티벌’에서는 소녀시대 효연의 DJ 공연을 시작으로 넉살, 주노플로 등 힙합퍼들이 무대에 선다.
브라질에서 온 삼바 댄서들이 롯데워터파크로 출연하는 ‘삼바 투게더 쇼’도 준비했다. 오는 21일부터 다음달 말까지 매주 토요일에 손님맞이, 스테이지 공연, 거리 공연 등을 할 예정이다.
◇‘카바나 바비큐 존’ 신설
신나는 물놀이 후 배가 고프다면 시원한 ‘카바나 바비큐 존’에서 바비큐 파티를 즐길 수 있다. ‘카바나 바비큐 존’은 ‘래피드 빌리지’에 있는 지정 카바나를 대여하면 이용 가능하고, 6만원 상당의 훈제오리, 립, 목살 등으로 푸짐하게 구성된 바비큐 플래터(4인기준)가 제공된다. 다음달 26일까지 주말에만 선착순으로 이용할 수 있다.
◇안전한 물놀이 환경 조성
롯데워터파크는 안전하고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수상 안전 라이선스를 지닌 300여 명의 라이프가드들이 매주 수상 안전 교육과 모의 훈련을 받고 있다. 까다로운 여과 처리와 주기적인 수질 검증도 실시한다. 환경 전문기관에 의뢰하여 월 2회 수질을 검증한다.
김형수 기자 hyung@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