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원 SK네트웍스 회장이 지난달 30일 아시아태평양 국제경영학회(APAIB)와 UN이 공동으로 주관한 ‘2018 APAIB-UN Joint Conference’에서 글로벌 경영대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최 회장은 글로벌 경영활동은 물론, 세계공동모금회(United Way Worldwide) 리더십위원이다.
난민구호를 비롯해 범 지구촌 문제해결에 앞장서 왔고, 유엔글로벌콤팩트(UNGC) 코리아의 일원으로 활발한 민간 외교활동을 펼쳐온 점 등을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APAIB는 향후 2년마다 컨퍼런스를 열고 글로벌 경영을 통해 지구촌 번영에 기여한 인물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예정이다.
오소영 기자 osy@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