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헤알화 · 아르헨 페소화 통화가치 폭락 환율 위기… 노동자연맹(CGT) 총파업 경제 활동 마비

기사입력 : 2018-06-26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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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헤알화 · 아르헨 페소화 통화가치 폭락 환율 위기… 노동자연맹(CGT) 총파업 경제 마비
[글로벌이코노믹 김대호 기자]
아르헨티나가 대규모 파업에 휘말렸다.

아르헨티나 최대 노동자단체인 전국노동자총연맹(CGT)은 한국시간 26일 총파업을 시작했다.

이 총파업으로 아르헨티나 전역의 경제활동이 마비상태에 빠졌다.
전국노동자총연맹(CGT)이 총파업을 선업한 직후 근로자들은 일제히 파업에 들어갔다.

아르헨티나 전역의 버스와 열차 그리고 택시 등의 운행이 중단됐다.

비행기도 600여 이상 결항했다.

파업 여파로 식품점, 주유소, 학교, 은행, 항구 등도 마비상태이다.

아르헨티난의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는 파업 집회로 도로가 봉쇄되면서 극심한 차량정체가 빚어지고 있다.

전국노동자총연맹(CGT)이 총파업을 벌이는 가장 큰 이유는 국제통화기금(IMF) 이다. 국제통화기금(IMF)이 구제금융을 지원하면서 요구한 자구계획이 노동자들에 너무 가혹하다는 것이다.

전국노동자총연맹(CGT)은 물가가 오른 만큼 임금도 올려야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CGT는 이날 성명에서 "물가상승률이 26%에 달하는데도 정부가 임금 인상률을 15%로 제한했다"면서 "우리는 IMF 구제금융 지원이 수반할 각종 긴축 정책에 반대한다"고 밝혔다. 노동자 파업에 카톨릭 교계가 지지를 선언하고 나서 파장이 더 커지고 있다.

한편 IMF는 지난 6월 20일 통화 가치 급락을 저지하려고 아르헨티나 정부가 요청한 500억 달러 규모의 구제금융 지원안을 최종 승인한 바 있다. 그대신 아르헨티나는 구제금융을 지원받는 조건으로 국내총생산(GDP) 대비 재정적자 규모를 작년의 3% 이상에서 2019년 1.3%로 낮추는 자구안을 제시했다.

앞서 브라질에서도 경유값을 둘러싸고 총파업이 일어나면서 헤일화가 위기에 빠졌다.

김대호 기자 tiger8280@g-enews.com

김대호 소장 tiger8280@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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