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생과 나눔] CJ프레시웨이 하이트진로 동서식품

[글로벌이코노믹 임소현 기자]
CJ그룹의 식자재 유통 및 단체급식 전문기업 CJ프레시웨이가 축구장 60배 규모의 면적에서 하지(夏至) 감자 계약재배를 실시해 농가와의 상생을 이어간다. CJ프레시웨이는 안동, 상주, 구미 등 경상북도 일대의 90여 농가와 손잡고 약 43Ha (약 13만평) 규모의 감자 계약재배에 나섰다. 계약재배 물량은 지난해 대비 약 2배이상 늘어난 1300여톤이다.

하이트진로가 국내 주류업계 최초로 스타트업 발굴 및 육성을 위해 전문 투자사 더벤처스와 투자계약을 체결했다. 하이트진로는 더벤처스와 함께 혁신적 스타트업을 발굴, 육성하기 위해 다양한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첫 걸음으로 하이트진로 서초사옥 내 약 500평 규모의 코워킹스페이스를 설립하고 전도유망한 스타트업을 발굴, 유치할 예정이다.
동서식품은 국내 최대 여성 신인문학상 제14회 ‘삶의향기 동서문학상’의 부대행사인 ‘멘토링 클래스’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5일 밝혔다. 멘토링 클래스는 기성작가들이 문학인을 꿈꾸는 예비작가와 문학을 사랑하는 일반인들에게 글쓰기 관련 노하우 등을 나누는 자리다. ‘당신의 삶도 문학이 될 수 있습니다’라는 주제로 1일부터 22일까지 총 네 차례에 걸쳐 진행됐다.
임소현 기자 ssosso6675@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