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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페루, 그리즈만VS게레로 맞대결 '이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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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페루, 그리즈만VS게레로 맞대결 '이목'

프랑스와 페루가 22일 자정 월드컵 조별예선을 치른다. 이미지 확대보기
프랑스와 페루가 22일 자정 월드컵 조별예선을 치른다.
프랑스가 페루를 꺾고 2연승을 달성할 수 있을까. 22일 자정 프랑스와 페루가 월드컵 조별예선을 치르는 가운데 양팀의 키 플레이어인 앙투안 그리즈만과 파올로 게레로의 맞대결에 관심이 모아진다.

프랑스는 22일 자정(한국시간) 예카테린부르크 아레나에서 페루를 상대로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월드컵 조별예선 C조 2차전을 치른다.
축구팬들의 기대를 모으는 건 그리즈만과 게레로의 대결이다. 그리즈만은 현 소속팀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32경기에 출전해 30경기에서 선발로 뛰었다. 시즌 기간 총 19골을 기록하며 활약했다. 시즌 종료 후 팬들이 뽑은 최우수 선수에 선정되기도 했다.

이에 맞서는 게레로는 페루팀의 주장이자 최고참 선수다. 2011년 코파 아메리카에서 5골을 기록하며 득점왕이라는 명예와 함께 페루를 3위에 올려놓았다. 2015년 코파 아메리카 8강에서도 볼리비아를 상대로 해트트릭을 달성하기도 했다.

한편, 피파랭킹은 프랑스가 7위, 페루가 11위다. 역대 전적을 보면 프랑스는 1패를, 페루는 1승을 기록했다.


온라인뉴스부 onlin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