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이코노믹 김길수 기자] 프랑스 파리의 안 이달고 시장은 20일(현지 시간) 2024년 파리에서 개최되는 하계 올림픽 및 패럴림픽까지 센 강을 유영(游泳) 가능한 수준까지 정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전 세계 수처리 업체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투자 금액은 최대 10억유로(약 1조2836억원)에 달할 전망이다. 18세기 이후 산업 혁명의 여파에 따른 오염으로, 센 강은 1923년부터 특별 허가가 있는 경우를 제외하고 유영이 금지되어 왔다.
김길수 기자 gs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