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는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고용노동부 장관 기관표창과 1억원의 상사업비를 인센티브로 지원받는다고 21일 밝혔다.
지역일자리 창출을 위한 자치단체의 노력 및 성과를 널리 알리고 사회적 관심을 제고하기 위한 것.
서구는 지난해 7476개의 일자리를 창출하여 목표대비 4.8% 증가한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청춘발산마을 청년 창업가게 유치, 내일잡고 청춘발산 프로젝트 등 청년 창업 생태계 조성 및 경비근로자 처우개선, 사회적경제조직 육성 등 일자리 질 개선을 위해 노력한 성과를 높이 평가 받았다.
서구는 이번 수상으로 주어지는 사업비를 경력단절여성 및 청년 등 취업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일자리 창출 사업에 투입할 계획이다.
서구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일자리창출을 구정의 최우선 과제로 삼아 더 많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이 가능한 다양한 정책을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허광욱 기자 hkw891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