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스틱으로 인한 환경 공해를 막자는 싱가포르 현지의 환경운동에 동참하는 것이다.
KFC는 오는 20일부터 싱가포르에 있는 모든 매장에서 플라스틱 재질의 빨대와 음료 뚜껑을 제공하지 않는다.
KFC의 이같은 플라스틱 재질 빨대및 음료뚜껑 제공 중단조치는 싱가포르에 있는 84개 전 매장에서 시행된다.
KFC는 이번 빨대 및 음료 뚜껑 제공 중단 조치로 연간 17.9톤(t)의 일회용 플라스틱 제품 소비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앞서 싱가포르에서는 6개 호텔이 6월 초부터 빨대와 화장실 용품 용기 그리고 비닐봉지 등 플라스틱 제품 사용을 중단했다.
김대호 기자 tiger828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