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핫 예고]'같이 살래요' 27회 이상우, 한지혜에 로맨스 직진…오늘(16일) 9시 방송

공유
6

[핫 예고]'같이 살래요' 27회 이상우, 한지혜에 로맨스 직진…오늘(16일) 9시 방송

16일 밤 방송되는 KBS2TV 주말드라마 '같이 살래요' 27회에서는 정은태(이상우)가 박유하(한지혜)에게 본격적으로 다가서는 가운데 이미연(장미희)은 아들 최문식(김권)이 주총에 앞서 자신이 증여한 주식을 팔려고 하는 것을 알게 되는 반전이 그려진다. 사진=KBS 영상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16일 밤 방송되는 KBS2TV 주말드라마 '같이 살래요' 27회에서는 정은태(이상우)가 박유하(한지혜)에게 본격적으로 다가서는 가운데 이미연(장미희)은 아들 최문식(김권)이 주총에 앞서 자신이 증여한 주식을 팔려고 하는 것을 알게 되는 반전이 그려진다. 사진=KBS 영상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한지혜와 이상우의 로맨스가 본격적으로 그려진다.

16일 오후 방송되는 KBS2 주말드라마 '같이 살래요'(극본 박필주, 연출 윤창범) 27회에서는 귀국한 정은태(이상우 분)가 박유하(한지혜 분)에게 본격적으로 작업을 걸기 시작해 설렘지수를 높인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예고 영상에 따르면 이미연(장미희)이 키운 아들 최문식(김권 분)이 자신이 증여한 주식을 몰래 팔려고 하는 것을 알게 되는 반전이 그려진다.

이날 이미연은 자식 잘못 키웠다고 화를 내는 박효섭(유동근 분)에게 문식이 친아들이 아니라고 털어놓는다. 이어 미연은 그동안 문식에게 애정을 쏟지 못한 자신의 잘못이라며 문식을 감싼다.

그런 미연이 안쓰러운 효섭은 아들 박재형(여회현 분)에게 조금만 더 시간을 두고 기다려주자 말한다.

갑자기 귀국한 은태와 유하는 알콩달콩 썸을 탄다. 은태가 은수(서연우 분)를 덥석 끌어안으며 기뻐하는 것을 본 유하는 내심 안심한다.

하지만 유하는 환자까지 뒤로하고 온 여기에 온 이유가 뭐냐고 은태에게 따진다. 이에 은태는 "그게 뭘까요? 왜 왔을까? 뭐하려고 왔을까?"라며 유하를 혼란스럽게 한다.

은태는 본격적으로 유하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노력하고 유하는 그런 은태를 보며 고민에 빠진다.
한편, 결혼을 앞둔 차경수(강성욱 분)와 박선하(박선영 분)는 분가 문제로 갈등한다. 경수가 "이제 집 문제만 해결하면 되겠네"라고 하자 선하는 "자기 적금 들어 놓은 것 있잖아"라고 말한다. 하지만 경수가 "엄마한테 빨리 돈 달라고 해야겠네"라고 하자 선하가 어이없어한다.

연다연(박세완 분)과 박재형은 드디어 데이트를 앞둬 기대감을 높인다. 엘리베이터에서 재형과 마주친 연다연은 당황한다. 하지만 다연은 기회를 놓치지 않고 "우리 차 한잔 마셔요"라고 제안한다. 재형이 기다렸다는 듯이 "언제, 어디서요?"라며 기뻐하자 다연이 "제가 장소 정할테니까 따라만 오세요"라고 답한다. 엘리베이터에서 내린 다연과 재형은 각자 환호하며 마음이 들뜬다.

주총에 앞서 홍이사(최재원 분)는 최문식에게 "어머님은 자네가 나한테 주식 넘기려는 거 모르지?"라고 물어본다.

하지만 이미연은 최문식이 주총을 앞두고 주식을 팔려고 한다는 것을 알고 실망한다.

최문식이 이미연 몰래 친아버지의 빚을 갚기 위해 주식을 팔려고 한 계획은 성공하는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KBS2 주말드라마 '같이 살래요' 27회는 '2018 러시아 월드컵' 생중계 관계로 15일 밤 9시에 방송된다.


김성은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