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현지시각) 외신에 따르면 LG화학은 오는 21일 미국 미시간주 홀랜드시 전기차용 배터리 생산공장에서 채용박람회를 연다.
LG화학은 미국 현지 배터리 공장에서 생산하는 차량용 배터리 수요가 계속 늘어남에 따라 인력을 꾸준히 충원하고 있다.
2015년 초 100여 명이 근무했던 LG화학 미시간 공장의 직원 수는 2년 만에 500여명을 넘어섰다.
LG화학 미시간 법인은 이미 지난 5월부터 86명의 팀원을 채용했다. 올해 직원 수는 최대 700명 수준까지 늘어날 전망이다.
장성윤 기자 jsy3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