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은 고쳤어?] 아모레퍼시픽재단 LG생활건강 네이처리퍼블릭 外

[글로벌이코노믹 김형수 기자]


아모레퍼시픽재단은 ‘아시아의 미(美)’ 학술 연구지원 사업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오는 29일 오후 6시까지 접수하면 된다. 연구 지원 사업의 결과물은 ‘아시아의 미’ 총서로 발간될 예정이다. 최종 선정된 연구(출판물)에는 편당 3000만원의 연구비가 지원된다. 아모레퍼시픽재단은 다큐멘터리, 이미지 등으로 지원 분야를 넓혀갈 예정이다.

LG생활건강의 자연∙발효 브랜드 숨37°은 밤에 바르고 자면 다음날 아침 촉촉하고 생기 넘치는 피부로 가꿔주는 ‘워터-풀 하이드레이팅 슬리핑 마스크’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밤사이 푸석해진 피부에 수분을 충전하고 달아오른 피부를 시원하게 진정시켜줘 다음날 아침 푹 잔 듯 맑고 에너지 넘치는 피부로 가꿔주는 발효 수분 슬리핑 팩이다.


네이처리퍼블릭은 오는 27일까지 환경보호와 자원 선순환 실천을 위한 ‘네리사이클’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네리사이클’은 네이처리퍼블릭과 리사이클의 합성어로 버려지는 자원을 활용함으로써 고객과 자연보호의 즐거움과 가치를 나누고자 만든 캠페인이다. 캠페인 기간 동안 1만원 이상 구입한 고객에게 알로에 재활용 원료로 만든 재생노트를 증정한다.


애경산업의 화장품 브랜드 ‘AGE 20’s (에이지투웨니스)’는 ‘에센스 커버팩트’가 지난 8일 일본 QVC 홈쇼핑 첫 방송에서 완판됐다고 밝혔다. 2차 방송 시작 26분 만에 준비된 수량이 모두 팔렸다. 다음달과 8월 QVC 홈쇼핑 방송을 확정하고 이후에는 연간 계획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애경산업은 K뷰티 대표제품으로 소개되며 일본 소지자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고 설명했다.


김형수 기자 hyung@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