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Biz 24]삼성 태국법인 CE 담당에 필립스전자 출신 임명

기사입력 : 2018-06-14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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챠럼퐁 다롱수완(Chalermpong Darongsuwan) 삼성전자 태국법인 CE 담당 임원. 사진=페이스북.
[글로벌이코노믹 오소영 기자]
삼성전자 태국법인이 소비자가전(CE) 담당으로 필립스전자 출신 인사를 영입했다.

1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태국법인은 지난 1일 CE 부문 임원으로 챠럼퐁 다롱수완(Chalermpong Darongsuwan) 필립스전자 전 전무를 임명했다. 그는 향후 태국 법인에서 가전 부문 사업 전략을 총괄하며 법인 운영을 담당하게 된다.

챠럼퐁 다롱수완씨는 1992년 태국 출라롱코 대학교를 졸업하고 미국 포틀랜드 대학에서 경영학 석사학위(MBA)를 마쳤다. 이후 필립스전자에서 20년 가까이 몸담았다.

필립스전자 아시아태평양지역 마케팅 매니저를 거쳐 태국 마케팅 매니저, 판매부장 등을 역임했다. 2016년부터는 필립스전자 태국법인에서 전무로 일하며 조명 사업을 관장했다. 그는 2년여의 재임 기간 동안 필립스전자의 조명을 태국 시장에서 1등 브랜드로 성장시켰다.

삼성전자는 새 임원 선임으로 태국 시장에서 입지를 더욱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삼성전자는 1998년 태국 시장에 현지 생산법인을 설립해 첫발을 디뎠다. 방콕에 판매, 스리라차에 생산법인을 두고 냉장고·세탁기 등 생활가전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삼성전자는 작년 10월 시네마 LED를 태국 최대 영화관 체인인 ‘메이저 시네플렉스’에 공급하는 결실을 맺었다. 메이저 시네플렉스는 태국에 110개 지점과 668개 상영관을 보유한 최대 영화관 체인이다.

같은 해 2월에는 태국에서 모바일 결제 서비스 삼성페이도 선보였다. 한국과 미국, 중국, 러시아 등에 이어 10번째로 상용 서비스가 이뤄진 것이다.

TV 부문에서도 삼성전자의 4K 커브드 스마트 TV 40인치(모델명 UA40KU6300)가 현지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삼성전자 태국 TV 시장 점유율은 2015년 26.2%에서 2017년 33.7%(1위)로 올랐다.


오소영 기자 osy@g-enews.com

오소영 기자 osy@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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