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은 바이오기업인 네이처셀의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했다고 12일 밝혔다. 라정찬 네이처셀 대표 등이 허위•과장 정보를 활용해 주가와 시세를 조종한 혐의(자본시장법 위반)다.
이어 알바이오 3.71%, 라정찬 회장 0.30%를 보유했다.
바이오스타코리아의 경우 알바이오가 92.05%를 보유한 최대주주다.
알바이오의 경우 라정찬 지분 6.50% 보유하고 있으며 라정찬 등 특수관계인이 총지분은 15.53%를 보유하며 가장 많다.
이에 따라 실질적으로 라정찬 회장 등 특수관계인이 알바이오, 바이오스타코리아, 네이처셀을 지배하는 구조다.
한편 이번 압수수색과 관련 라정찬 회장은 "네이처셀을 포함한 바이오스타 그룹은 양심과 법률에 반하는 어떠한 행동도 한 적이 없다"며 "회사는 어떠한 주식 관련 나쁜 짓을 하지 않았음을 하늘을 두고 맹세한다"고 밝혔다.
최성해 기자 bada@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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