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협회는 14일 서울문화재단과 공동으로 ‘서울메세나 지원사업’을 통해 문화·예술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무역센터 시설관리 근로자들을 공연에 초청하는 상생 캠페인을 벌인다고 밝혔다.
첫 공연으로는 창착 뮤지컬 ‘식구를 찾아서’가 15일부터 3일간 개최된다.
‘식구를 찾아서’는 전국 누적 10만 관객을 동원한 극단 오징어의 창작 뮤지컬로, 남녀노소 함께 즐길 수 있다.
무역협회는 "무역센터 상생 캠페인의 일환으로 미화, 경비, 주차관리 등 시설분야 근로자들을 초청해 함께 공연을 관람하고 ‘식구’의 의미를 되새겨보는 자리도 마련한다"고 밝혔다.
길소연 기자 ksy@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