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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스카이랜더스 모바일' 공식 게임명 '스카이랜더스 링 오브 히어로즈'로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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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스카이랜더스 모바일' 공식 게임명 '스카이랜더스 링 오브 히어로즈'로 확정

-오는 14일부터 유저 시범 CBT 진행

컴투스는 11일 자사가 개발 중인 ‘스카이랜더스 모바일’의 공식 게임명을 ‘스카이랜더스 링 오브 히어로즈’로 확정하고 게임 로고와 콘셉트를 담은 이미지를 공개했다.이미지 확대보기
컴투스는 11일 자사가 개발 중인 ‘스카이랜더스 모바일’의 공식 게임명을 ‘스카이랜더스 링 오브 히어로즈’로 확정하고 게임 로고와 콘셉트를 담은 이미지를 공개했다.
[글로벌이코노믹 표진수 기자] 컴투스는 11일 자사가 개발 중인 ‘스카이랜더스 모바일’의 공식 게임명을 ‘스카이랜더스 링 오브 히어로즈’로 확정하고 게임 로고와 콘셉트를 담은 이미지를 공개했다. 오는 14일부터 유저 시범 테스트(CBT)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스카이랜더스 링 오브 히어로즈’는 액티비전의 유력 비디오 게임 지식재산권(IP) ‘스카이랜더스’를 활용해 컴투스의 자체 개발력으로 제작되고 있는 턴제 모바일 역할수행게임(RPG)이다.
게임에는 전투의 핵심인 다양한 스카이랜더 캐릭터가 등장하며, 유저는 캐릭터를 수집하고 성장시켜 전투에 활용할 수 있다.

열 가지 고유의 속성을 가진 캐릭터들이 존재하며, 전투 시 최대 다섯 개의 스킬 중 두 개의 스킬을 선택할 수 있어 다양한 조합과 구성을 통해 전략적인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또 캐릭터의 능력치를 높이는 룬 세트 시스템도 있어 자신의 스카이랜더를 더욱 강력하게 성장시킬 수 있다.

더불어 난이도별로 즐길 수 있는 스토리 모드와 다양한 종류의 던전, 유저간 실시간으로 겨루는 아레나 등 풍부한 전투 콘텐츠도 선보이는 등 ‘스카이랜더스 링 오브 히어로즈’는 올해 3분기 출시를 목표로 글로벌 대형 프로젝트로 개발 중이다.

컴투스 관계자는 “컴투스의 게임 개발력과 성공적인 글로벌 서비스 노하우, 그리고 액티비전의 원작 IP 파워의 시너지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표진수 기자 vyvy@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