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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2018 전국체전․장애인체전 준비 상황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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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2018 전국체전․장애인체전 준비 상황 점검

제99회 전국체전·제38회 전국장애인체전 준비상황보고회

[글로벌이코노믹 조봉오 기자] 전북도는 올해 개최하는 제99회 전국체육대회(10월12∼10월18일) 및 제38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10월 25일∼29일)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지난 8일 도청 종합상황실에서 2018 전국체전․장애인체전 준비상황보고회를 개최했다.

2018 전국체전․장애인체전 준비상황보고회(도청종합상황실)이미지 확대보기
2018 전국체전․장애인체전 준비상황보고회(도청종합상황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집행위원회 실시부 별로 개·폐회식 당일 주요인사 의전과 개·폐회식 준비상황, 자원봉사 선발 및 운영, 해외동포선수단 환영·영접, 경기장시설 개·보수, 경기장주변 및 시가지 환경정비, 선수단 및 임원 수송지원, 장애인 편의시설확충방안 등 굵직한 사안에 대하여 주요 쟁점사항 위주로 김송일 행정부지사 주재하에 보고회 및 토론의 장으로 2시간여동안 진행하였다.

보고회를 주재한 김송일 행정부지사는“우리도에서 15년만에 개최되는 대회인 만큼 새롭게 변화된 도민의 저력을 대내·외에 알리고 전북 재도약의 기회로 삼아야 하므로, 각종 경기장시설을 최대한 개선하여 선수들의 경기력향상에 힘써줄것과 대회·행사장 홍보 및 숙박·교통·경기장주변 환경정비·자원봉사자 운영 등을 통해 양대 체전의 성공적인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전북도는 매월 전국체전․장애인체전 준비상황보고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함으로써 전라도 정도 천년을 맞이하여 15년만에 개최되는 전국체전․장애인체전 준비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조봉오 기자 0593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