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이코노믹 석지헌 기자] KEB하나은행은 스타트업(Start-Up) 과의 상생 혁신을 위한 맞춤형 멘토링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외부 전문가 초청 강연 세미나인 ‘1Q Agile Lab 유니 - 콘 (Unique Conference)’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지난 3 월에 출범한 하나은행의 ‘1Q Agile Lab( 원큐 애자일 랩 )’ 6 기 13 개 스타트업의 성공적인 사업 성장을 지원함으로써 생산적 금융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데이터분석 전문가인 고영혁 트레저데이터 (Treasure Data) 한국지사장을 초청 , ‘성공적인 디지털 서비스를 위한 데이터 기반의 UX( 사용자 경험 , User Experience) 분석’을 주제로 모바일 사용자 행동 데이터 분석의 중요성과 활용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시간을 가졌다.
하나은행은 순차적으로 법률 · 특허 · 보안 등의 전문가 멘토링을 통해 스타트업이 당면한 문제를 해결하고 비즈니스 모델을 혁신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또 금융회사의 디지털 금융서비스와 스타트업 혁신 비즈니스의 상호소통의 장인 ‘오픈 이노베이션 간담회’ 및 국내 대학과 ‘1Q Agile Lab’파트너사의 산학협력 네트워킹 프로그램도 추진하고 있다.
한준성 하나은행 미래금융그룹 부행장은 “앞으로도 스타트업과의 견고한 파트너십 구축을 확대함으로써 서로 윈윈할 수 있는 디지털 혁신 생태계를 만드는 생산적 금융을 실천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