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삼성바이오로직스 분식회계 진통에도 강세…외인은 러브콜

[글로벌이코노믹 손현지 기자]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장초반 강세다.
8일 오전 9시 1분 현재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전거래일대비 5000원(1.19%)오른 42만5000원에 거래중이다.

외국계 증권사인 모건스탠리 1087주, 골드만삭스 597주 순매수중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 분식회계 관련 증선위는 전일 오전 10시부터 밤늦게까지 지속됐다. 금융감독원과 삼성바이오 사이의 마라톤 논쟁이 이어지며 2차 회의에서도 양측의 치열한 공방전을 예고했다.

이번 증선위에서는 민간 위원들의 역할이 클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비상임 위원은 조성욱 서울대 경영대 교수와 박재환 중앙대 경영대 교수, 이상복 서강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등 세 명이다.

증선위의 결론은 다음 달 4일로 예정된 증선위에서 나올 것으로 점쳐진다.


손현지 기자 hyunji@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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