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이코노믹 석지헌 기자] 아시아 글로벌 종합 금융그룹 J 트러스트 그룹은 지난 2일 분당 새마을운동중앙연수원에서 전 계열사 임직원과 경기 지역 복지관 아동 및 교사가 함께한 ‘아주 행복한 봄 운동회’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은 이번 운동회는 각 사 대표이사를 포함한 임직원 300여 명과 경기 지역 한솔∙매화∙부곡종합사회복지관∙늘품쉼터 아동 130여명 등 총 430여 명이 참여해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이날 J 트러스트 임직원들과 아동들은 3개 팀을 구성해 △신발 양궁 △풍선 탑 쌓기 △장애물 릴레이 △파도천타기 등 협동심을 발휘할 수 있는 놀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또 아동들이 추억을 오래 간직할 수 있도록 행사 당일 촬영한 사진을 엽서로 제작해 전달했다.
운동회가 끝난 뒤에는 J 트러스트 그룹 계열사 임직원들이 직접 모은 소정의 후원금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후원금 이외에도 아이들이 생활하는 공간을 쾌적하게 해줄 에어컨을 기부하기도 했다.
석지헌 기자 cak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