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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너원, YMC→스윙엔터테인먼트 이적…"전 스태프 전담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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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너원, YMC→스윙엔터테인먼트 이적…"전 스태프 전담지원"

그룹 워너원이 YMC엔터테인먼트에서 스윙엔터테인먼트로 소속사를 옮긴다. 사진=워너원 인스타그램
그룹 워너원이 YMC엔터테인먼트에서 스윙엔터테인먼트로 소속사를 옮긴다. 사진=워너원 인스타그램
[글로벌이코노믹 김현경 기자] 그룹 워너원(Wanna One) YMC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종료하고 소속사를 옮긴다.

스윙엔터테인먼트는 31일 워너원 공식 팬카페를 통해 오는 6월 1일부터 워너원의 소속사가 변경된다고 공지했다.
스윙엔터테인먼트는 워너원만을 전담하는 전문 매니지먼트사로, 남은 기간동안 워너원(강다니엘, 박지훈, 이대휘, 김재환, 옹성우, 박우진, 라이관린, 윤지성, 황민현, 배진영, 하성운) 11명의 활동을 지원하게 된다.

스윙 엔터테인먼트 측은 "모든 스태프들이 워너원을 지원하는데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라며 "원활한 업무 이전을 위해 기존에 매니지먼트를 담당했던 YMC엔터테인먼트와도 당분간 협력 관계를 유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워너원은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를 통해 결성된 프로젝트그룹으로, 오는 12월까지 활동하고 해체한다. Mnet 운영사 CJ E&M이 YMC엔터테인먼트에 위탁해 워너원의 매니지먼트를 지원해 왔다.

한편 워너원은 오는 6월 4일 유닛 앨범 '1÷χ=1(UNDIVIDED)'을 발매를 앞두고 있다. 이에 앞서 6월 1일부터 3일까지 서울 고척돔에서 월드 투어 'Wanna One World Tour ONE : THE WORLD'를 개최한다.


김현경 기자 kh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