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근 수입량이 급감했다. 지난달 수입량은 3만t 대에 머무를 것으로 보인다. 철근 수입량이 월 3만t대를 기록한 것은 2013년 12월 이후 없었다. 4년 6개월만에 최저의 철근 수입량을 기록할 전망이다.
이 기간 중국산 철근 1만7800t이 통관됐다. 평균 수입가격은 t당 579달러를 기록했다. 부대비용을 포함한 수입원가는 t당 66만원 수준이다.
수입업계의 손실 폭은 여전히 t당 10만원 수준에 육박하고 있다.
윤용선 기자 yy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