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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교통공단, ‘2018 교통사고 줄이기 한마음대회’ 성황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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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교통공단, ‘2018 교통사고 줄이기 한마음대회’ 성황리 개최

29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18 교통사고 줄이기 한마음대회'에서 참석자들이 다짐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왼쪽 세번째부터 윤종기 도로교통공단 이사장,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 민갑룡 경찰청 차장. /사진=도로교통공단이미지 확대보기
29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18 교통사고 줄이기 한마음대회'에서 참석자들이 다짐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왼쪽 세번째부터 윤종기 도로교통공단 이사장,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 민갑룡 경찰청 차장. /사진=도로교통공단
[글로벌이코노믹 백승재 기자]
도로교통공단은 교통안전 의식 제고와 올바른 선진교토운화 정착을 위해 개최한 ‘2018 교통사고 줄이기 한마음대회’를 성황리에 폐막했다고 30일 밝혔다.

29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도로교통공단 주최, 경찰정 후원으로 이뤄졌다. 올해로 38회를 맞은 행사에는 윤종기 도로교통공단 이사장을 비롯하여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과 민갑룡 경찰청 차장 등 주요 인사를 비롯해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녹색어머니회, 새마을 교통봉사대와 일반인 등 12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장에는 교통안전을 위한 전시·체험 코너가 마련됐으며 각종 공연이 펼쳐졌다. 4차산업을 홀로그램 무용으로 표현한 오프닝 공연과 교통안전을 위해 봉사하고 헌신하는 참가자들의 스토리를 담은 영상 등이 큰 호응을 얻었다.

경찰홍보단의 축하공연과 도봉구립 어린이 합창단의 공연도 이어졌다. 공식행사 전후로는 장난감 자동차를 활용한 ‘정지선 지키기 컬링’, 전기자동차 전시, 심폐소생술 및 자동제세동기 교육 등이 마련됐다.

윤종기 도로교통공단 이사장은 이날 대회사를 통해 “교통 선진국을 이루기 위해서는 모든 국민이 한마음으로 뭉쳐 교통사고 줄이기에 나서야 한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어린이와 고령운전자를 비롯한 교통약자를 보호하고 배려하는 ‘도로 위의 존중문화’를 확산시켜 온 국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선진교통문화가 정착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백승재 기자 tequiro071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