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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로템, '호국보훈의 달' 맞아 현충원 봉사활동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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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로템, '호국보훈의 달' 맞아 현충원 봉사활동 실시

- 국립현충원 참배 및 태극기 꽂기·묘역 정화 봉사활동
- 국가유공자 이동 편의 장비 지원 등 애국 사회공헌활동 지속

지난 29일 서울시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현대로템 직원들이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현대로템이미지 확대보기
지난 29일 서울시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현대로템 직원들이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현대로템
[글로벌이코노믹 길소연 기자] 현대로템이 호국보훈의 달을 앞두고 현충원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현대로템은 지난 29일 서울시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순국선열 묘역 정화 및 태극기 꽂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현충원 봉사활동은 곧 다가올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순국선열의 숭고한 정신을 되새기고 방산업체로서의 사회적인 책임을 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봉사활동에 자발적으로 참가한 현대로템 직원 15명은 현충탑과 위패봉안관 참배를 시작으로 태극기 꽂기, 묘비 닦기 및 주변 잡초 제거 등 봉사활동을 실시했으며 이후 별도로 현충원 견학 시간을 갖고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했다.

현대로템 관계자는 “호국보훈의 달을 앞두고 사회적 역할과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현충원 봉사활동을 실시했다”며 “앞으로도 현충원 봉사활동과 함께 국가유공자 지원사업을 확대해 애국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로템은 작년 11월에도 현충원 묘역 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한 바 있으며 6월에는 저소득 국가유공자들에 전동스쿠터 및 전동휠체어 등 약 3000만원 상당의 이동 편의 장비를 지원했다.

현대로템은 올해도 국가유공자 이동 편의 장비 지원 사업 시행을 통해 애국 사회공헌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길소연 기자 ksy@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