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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넷마블, 방탄소년단 글로벌 인기 힘입어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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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넷마블, 방탄소년단 글로벌 인기 힘입어 '강세'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지분 보유, 빌보드200 1위 올라

손현지 기자

입력2018-05-29 09:16

[글로벌이코노믹 손현지 기자]

넷마블이 장초반 방탄소년단(BTS)의 글로벌 흥행에 힘입어 강세다.

29일 오전 9시 6분 현재 넷마블은 전거래일대비 7500원(4.95%)오른 15만9000원에 거래중이다.

넷마블은 방탄소년단의 소속사인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의 지분을 25.7% 보유하고 있다.

이경일 흥국증권 연구원은 이날 "방탄소년단의 월드 흥행 기대감에 지분가치 확대 가능성이 보인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방탄소년단은 한국가수 최초로 미국 '빌보드200' 앨범차트 1위에 올랐다. 신규앨범은 미국 내 10만장 넘게 판매됐으며 유럽 내 주요 차트에서도 상위권을 석권했다.

손현지 기자 hyunji@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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