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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뉴 5시리즈에 적용한 최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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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뉴 5시리즈에 적용한 최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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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5시리즈는 지난 1972년 선보인 이래 전 세계에서 760만대 이상 판매된 베스트 셀링 세단으로 각 세대를 거치며 차량의 성능의 발전과 함께 드라이빙 어시스턴트의 진화가 눈길을 끈다.

이번에 공개된 BMW 뉴 5시리즈는 최적의 경량화, 확장된 공간, 드라이빙 어시스턴트 플러스, 제스처 컨트롤 등 최첨단 기능을 탑재해 진보된 BMW의 최신 기술력이 모두 집약된 모델이다.
특히 BMW 뉴 5시리즈는 보다 진보된 드라이빙 어시스턴트 플러스 기능이 탑재되어 한 단계 높은 수준의 간접 자동주행 체험이 가능하다. 앞차와 설정한 거리를 자동으로 유지하며 자동으로 가감속하는 ‘액티브 크루즈 컨트롤’ 기능 및 차선 유지 지원, 차선 이탈 경고, 액티브 사이드 충돌보호 등 다양한 운전자 보조기능을 포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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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티브 크루즈 컨트롤을 통해 설정된 전방차량과의 거리(4단계 설정가능)에 따라 자동으로 가속 및 제동이 동작한다. 만약, 충돌이 예상될 경우, 시각 및 청각적인 알람과 함께 제동이 이뤄지며, 전방 차량 정차 시 완벽한 정차까지 진행된다. 이와 함께 차선 및 전방 차량을 자동으로 인식하여 조향까지도 스스로 조작하여 주행한다. 최대210km/h 속도 범위 내에서 작동이 가능하다.

운전자가 차선변경을 할 경우 사각지대에 위치한 후방차량의 유/무를 사이드미러 내 위치한 알람 램프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시속10km/h 이상부터 동작하며, 충돌이 예상될 경우 스티어링휠에 진동을 통하여 추가로 위험을 알린다.

또한 운전자가 의도하지 않은 차선이탈 상황, 즉 방향지시등을 조작하지 않은 상태에서 차선이탈 시, 스티어링휠 진동을 통해 운전자에게 알람을 제공한다.

전방충돌방지시스템은 전방 주행차량의 급제동시 충돌 방지를 도와주는 기능이다. 충돌이 예상될 경우, 1차적으로 운전자에게 시청각적인 알람을 주며, 알람 이후 브레이크 조작이 없어도 자동적으로 차량 정지까지 제동 시스템이 동작한다.

후방 충돌 경고 시스템은 후방에서 접근하는 차량의 충돌이 예상될 경우, 후방 비상들을 점멸하여 후방 차량에 경고를 주는 기능이다. 이때 후방 경고와 함께 시트벨트가 조여지고, 열린 창문들이 일제히 닫히는 등 충돌 사전 예방 동작이 수행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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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행도로 진입 시, 시야에 보이지 않는 접근차량에 대해 시각 및 청각으로 경고하는 기능이다. 약 7km/h 이하 속력에서 동작하며, 약 2초 이내 접근이 예상되는 차량을 인식하게 된다. 후방 진행 시 에는 사이드미러 내 램프 및 카메라 화면을 통해서도 알람을 전달한다.

전방차량의 급제동으로 충돌이 예상되는 상황에서 운전자가 충돌회피를 위해 스티어링휠을 급변하면 주위상황에 맞춰 충돌을 회피할 수 있도록 주위상황 인식 및 스티어링 추가조작이 이뤄진다.

한편 BMW코리아는 5시리즈 럭셔리 플러스를 선보이며 520d 럭셔리 플러스가 6830만원, 520d xDrive 럭셔리 플러스 7180만 원, 530i 럭셔리 플러스 7190만 원, 530i xDrive 럭셔리 플러스 7550만원, 530d 럭셔리 플러스는 8600만 원, 540i xDrive 럭셔리 플러스 9710만원에 판매한다.

자료제공 = BMW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