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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생에 웬수들' 몇부작?…최윤영, 1년 가출 후 가족 상봉?!(119회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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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생에 웬수들' 몇부작?…최윤영, 1년 가출 후 가족 상봉?!(119회 예고)

28일 오후 방송되는 MBC 일일드라마 '전생에 웬수들' 119회에서는 민지석(구원)과 우양숙(이보희)  양가 가족의 행복을 위해 1년째 잠적한 최고야(최윤영)가 모습을 드러내 가족 상봉 기대감을 높인다. 사진=MBc 영상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28일 오후 방송되는 MBC 일일드라마 '전생에 웬수들' 119회에서는 민지석(구원)과 우양숙(이보희) 양가 가족의 행복을 위해 1년째 잠적한 최고야(최윤영)가 모습을 드러내 가족 상봉 기대감을 높인다. 사진=MBc 영상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전생에 웬수들'에서 1년째 가출 중인 최윤영이 마침내 모습을 드러낸다.

29일 오후 방송되는 MBC 일일드라마 '전생에 웬수들'(극본 김지은, 연출 김흥동) 119회에서는 1년 째 가출 중인 최고야(최윤영 분)의 모습을 드러내는 반전이 그려진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119회 예고 영상에 따르면 우양숙(이보희 분)은 절에서 1년 만에 만난 사위 민지석(구원 분)과 사돈 오사라(금보라 분) 가족 중에 고야가 안 보이자 충격을 받는다.

이에 양숙은 반찬가게로 찾아온 전남편 최태평(한진희 분)에게 고야와 연락한 적 있는지 확인한다.

오사라는 1년째 소식이 없는 고야에 대해 "어디서 우리 잊고 잘 사나 봐"라며 푸념한다.

한편, 최고봉(고나연 분)은 버스에서 우연히 만난 민은석(안재모 분)에게 여전히 설렌다. 버스에서 내린 민은석 또한 "어떻게 이렇게 또 만나지나"라며 애틋해한다.

답답한 마음에 민지석 사무실에 간 우양숙은 "고야씨 정말 안 돌아올 생각인가?"라는 한재웅(한갑수 분)의 말을 우연히 듣고 좌절한다.

고야가 일하던 WL그룹으로 달려간 우양숙은 더욱 기가 막힌다. 직원들이 "최고야씨에게 무슨 일 있어요?"라고 양숙에게 되레 물어본 것.
이에 양숙은 오사라네 집으로 달려가 "고야가 어디로 갔는지 말씀 좀 해주세요"라고 매달린다.

말미에 하지나가 친엄마이고 최태평이 친아버지가 아니라는 것을 알고 1년 전 주덕 역에 내려 잠적한 최고야가 마침내 모습을 드러내 가족 상봉 기대감을 높인다.

120부작으로 기획된 '전생의 웬수들'은 3회 연장해 123부작으로 오는 6월 1일 종영한다. 평일 오후 7시 15분 방송.


김성은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