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이코노믹 김형수 기자]
현대백화점이 26일과 27일 미아점에서 성북구 태권도협회와 함께 어린이 태권도 대회를 열었다. 사전 접수한 지역 아동 160여 명이 참여했다.
26일에는 품새 대회, 27일에는 스피드 발차기 대회가 열렸다. 품새 대회에서는 태극장의 완성도를 평가했다. 스피드 발차기 대회는 정해진 시간 동안 몇 번의 발차기를 과녁에 명중시키는지 경쟁하는 경기다.
대회는 유치부, 초등학교1·2학년, 3·4학년, 5·6학년 등 4개 그룹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그룹별로 금상(1명, 10만원 상품권), 은상(1명, 7만원 상품권), 동상(1명, 5만원 상품권), 장려상(2명, 1만원 상품권)이 걸려 있다.
김형수 기자 hyung@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