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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 "셀트리온헬스케어, 트룩시마·허쥬마 매출 성장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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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 "셀트리온헬스케어, 트룩시마·허쥬마 매출 성장 본격화"

[글로벌이코노믹 손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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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는 25일 셀트리온헬스케어에 대해 "하반기 트룩시마의 미국 FDA 품목허가가 기대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대비 9.1% 올린 12만원으로 제시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배기달 연구원은 "1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119.7% 오른 1284억원으로 컨센서스를 상회했다"며 "유럽시장에서 50% 점유율을 차지하는 램시마의 매출액이 1분기에만 1000억원을 돌파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영업이익은 84억원으로 흑자전환했으며 영업이익률도 전년동기대비 8.2%포인트 상승한 6.6%를 기록했다. 매출 원가율은 80.1%로 소폭 높아졌으나 매출 증가로 판관비율이 13.4% 낮아졌다.

배 연구원은 셀트리온의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모두 40% 이상을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배 연구원은 "올해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47.6%가량 상승한 2268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된다"며 "트룩시마와 허쥬마의 매출 성장이 본격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손현지 기자 hyunji@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