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충북공공형어린이집 푸른 콩깍지 나눔축제 열었다

[글로벌이코노믹 박대명 기자] 충북어린이집연합회 공공형특별분과위원회(위원장 정태순)가 주관하는 ‘공공형 푸른 콩깍지 나눔축제’가 24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문암생태공원에서 개최됐다.

‘공공형 푸른 콩깍지 나눔축제’는 푸른 콩깍지 속에서 따뜻하게 보호되며 즐겁게 웃는 아이들이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도록 마련한 나눔장터 현장체험 프로그램으로,
특히 자신에게는 필요 없지만 남들에게는 필요한 물품(장난감, 도서, 의류, 소형가전, 생필품)등을 가정에서 기증받아 장터를 진행하며, 수익금은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쓰인다.
충북공공형 특별분과위원회 정태순 위원장(청주 창의숲어린이집 원장)은 “이번 나눔축제는 부모가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을 위한 열린어린이집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또 보호자들에게 공공형어린이집의 우수성과 신뢰성을 알리고 아이들에게는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이웃사랑을 배우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대명 기자 jiu96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