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인은 23일 밤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연지'라는 이름표가 달린 경찰대학 제복을 입은 사진과 함께 '오늘 10시! MBC #이리와안아줘 봐주실거죠'라는 글로 본방사수를 독려했다.
한편, 23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이리와 안아줘(연출 최준배, 극본 이아람) 5~6회에서는 이다인이 경찰대 이연지 역으로 선배 채도진(본명 윤나무, 장기용 분)과 호흡을 맞추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채도진은 유도를 잘 못하는 이연지에게 대련 상대를 자청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다인은 극중 중산층 가정에서 화목하게 자란 3남매 중 막내 이연지로 강남경찰서 경위로 활약한다. 연지는 경찰대에서 채도진이 희대의 살인마 윤희재(허준호 분)의 아들이라는 소문을 듣고 호감을 보여 향후 전개에 궁금증을 고조시키고 있다.
장기용이 가해자의 아들 '채도진'으로, 진기주가 피해자의 딸 '한재이'로 첫사랑에서 9년 만에 재회해 가슴 아픈 사랑을 하는 MBC 수목드라마 '이리와 안아줘'는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김성은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