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유승민 바른미래당 공동대표, 김중로 세종시당위원장 등 주요당직자와 당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김중로 세종시당위원장은 “서울시와 세종시 결과가 나오면 현 정부가 깜짝 놀라게 될 것으로 오만하기 짝이 없는 정부에 엄청난 충격파를 선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기자회견에 앞서 허 후보는 ▲초등학교와 연계한 초등학생 아침식사 및 돌봄 서비스 제공 ▲중앙공원 사업 정상화 ▲SRT 세종역 추진 ▲레고랜드 조성 ▲최초의 도시형 어린이 전문 축제 신설 ▲공유형 전기자동차 확대 등의 주요 공약도 발표했다.
허 후보는 “세종시가 인프라는 잘 구축된 듯 하지만, 시민들의 삶의 질에는 아직 미흡한 부분이 많으며 시민들이 삶이 발전하고 발전은 변화로부터 시작된다”며 “새로운 변화의 시작을 젊은 세종 허철회가 앞장서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종환 기자 axkjh@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