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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내일도 맑음' 13회 설인아, 심혜진 핏줄?! 의류사업가 첫발!…인물관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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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내일도 맑음' 13회 설인아, 심혜진 핏줄?! 의류사업가 첫발!…인물관계도

23일 오후 방송되는 KBS1TV 일일드라마 '내일도 맑음' 13회에서는 강하늬가 부친 유품 상자에서 발견한 상표권 사용 계약서에 대해 모친 임은애(윤복인)에게 확인해 생모 윤진희(심혜진)처럼 의류사업가로 변신하는 것을 암시한다. 사진=KBS 영상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23일 오후 방송되는 KBS1TV 일일드라마 '내일도 맑음' 13회에서는 강하늬가 부친 유품 상자에서 발견한 상표권 사용 계약서에 대해 모친 임은애(윤복인)에게 확인해 생모 윤진희(심혜진)처럼 의류사업가로 변신하는 것을 암시한다. 사진=KBS 영상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설인아가 의류사업가로 변신한다.

23일 오후 방송되는 KBS1TV 일일드라마 '내일도 맑음'(연출 어수선, 극본 김민주) 13회에서는 강하늬(설인아 분)가 생모 윤진희(심혜진 분)처럼 의류사업가로 변신하는 기대감을 높인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13회 예고 영상에 따르면 박도경(이창욱 분)은 포장마차에서 우연히 황지은(하승리 분)을 보고, 그녀가 ‘은갈치 아가씨’라는 사실을 기억해낸다.

하지만 지은은 도경을 몰라봐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앞서 방송에서 가짜 한수정(홍아름 분) 때문에 마음을 달래려 바에 갔던 지은은 지갑을 두고 온 도경의 술값을 대신 내준바 있다.

한편, 졸혼을 선언하며 집을 뛰쳐나간 이상훈(서현철 분)은 아내 김소현(최완정 분)의 집에 들렀다가 집밥으로 오랜만에 포식을 하고 도둑으로 몰린다.

허겁지겁 밥을 먹고 소파에서 잠이 든 상훈을 발견한 김소현이 도둑이라고 몰아붙인 것.

엄마 김소현과 아빠 이상훈이 싸우는 것을 본 이한나(백승희 분)는 창피하다며 "진짜 결혼 안 해"라고 선포한다.

한편, 강하늬는 엄마 임은애(윤복인 분)에게 돌아가신 부친 강준섭이 남긴 상표권 사용 계약서에 대해 물어본다. 하늬는 "아빠가 의류 사업 관련해서 뭐 하라고 했어?"라고 은애에게 확인한다.
이후 하늬는 아래층 집 주인 박진국(최재성 분) 아들 박도경의 도움으로 아버지의 계약서에 거액의 계약금이 걸려 있단 사실을 알게 된다.

이에 하늬는 상표권자인 김호철과 전화 통화를 해 의류사업에 전격 뛰어들 것을 암시한다.

하늬의 정체는 한수정으로 생모가 수정부티크 대표 윤진희다. 하늬와 윤진희는 가짜 수정(홍아름 분), 덤핑 의류 판매 등으로 이미 두 번이나 악연으로 얽힌 바 있어 어떤 과정을 통해 가족으로 만나게 되는 지 지켜보는 재미가 쏠쏠할 것 같다.

설인아가 고졸출신 생계형 알바 강하늬 역을 유쾌하게 그려내고 있는 '내일도 맑음'은 평일 오후 8시 25분에 방송된다.

'내일도 맑음' 등장인물과 인물관계도는 다음과 같다.

KBS1TV 일일드라마 '내일도 맑음' 설인아, 진주형, 윤복인, 이창욱 등 등장인물과 인물관계도. 사진=훈주 제공이미지 확대보기
KBS1TV 일일드라마 '내일도 맑음' 설인아, 진주형, 윤복인, 이창욱 등 등장인물과 인물관계도. 사진=훈주 제공



김성은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