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노무현 전 대통령 9주기 추도식…사람사는세상 홈페이지 생중계

[글로벌이코노믹 김현경 기자] 故노무현 저 대통령 서거일을 맞아 23일 봉하마을에서 추도식이 열린다.

노무현재단은 23일 오후 2시 경남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 대통령묘역에서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9주기 공식 추도식을 엄수한다고 밝혔다.
이날 추도식은 권양숙 여사 등 유족을 비롯해 노무현재단 임원 및 참여정부 인사, 정당대표, 지자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다.

박혜진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번 추도식 추도사는 정세균 국회의장이 낭독한다.

이날 노무현 전 대통령 9주기 추모공연에는 가수 이승철, 노래를 찾는 사람들과 시민합창단이 참여한다.

노무현 전 대통령 9주기 추도식은 애국가와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 추모공연, 추도사, 추모영상과 유족 인사말, 참배 등의 순서로 진행되며, 사람사는세상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 페이스북 페이지 등을 통해 생중계된다.


김현경 기자 kh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