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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탈북 여종업원 강제 북송 “국민 72.2%” 대다수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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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탈북 여종업원 강제 북송 “국민 72.2%” 대다수 반대

북한 탈북 여종업원 강제 북송 찬반 여부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표이미지 확대보기
북한 탈북 여종업원 강제 북송 찬반 여부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표
[글로벌이코노믹 김종환 기자] 북한이 중국내 북한 식당에서 국내로 탈북한 여종업원들의 즉각 송환을 요청해 남북관계의 이슈가 된 것과 관련 북한 탈북 여종업원 강제 북송에 대해 국민의 대다수인 72.2%가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공정이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조사 결과 대부분의 국민이 탈북 여종업원을 강제로 북송을 반대했으며 찬성한다는 의견은 13.7%였다.
반대 의견은 남성(76.4%), 19-29세(81.7%)와 강원·제주(81.7%)에서 상대적으로 높게 조사됐다.

여론조사공정은 지난 21일 전국 만19세 이상 성인남녀 1,065명을 대상으로 유무선자동응답 전화조사(유선:75.4%, 무선:24.6%)를 실시했으며 응답률은 3.9%였으며 오차범위는 95% 신뢰수준에서 ±3.0%p였다.


김종환 기자 axkjh@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