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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 장관 미담 "매일 듣고 싶은 감동"…그날 폭탄액션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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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 장관 미담 "매일 듣고 싶은 감동"…그날 폭탄액션 왜?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이 KTX에서 소란을 부리는 승객을 제압했다는 미담이 21일 온라인에서 화제다. 사진=행정안전부 홈페이지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이 KTX에서 소란을 부리는 승객을 제압했다는 미담이 21일 온라인에서 화제다. 사진=행정안전부 홈페이지
[글로벌이코노믹 김현경 기자] 김부겸 장관의 KTX 미담이 온라인에서 화제다.

최근 국내 유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김부겸, 이런 장관 처음이야"라는 제목으로 한 열차 안에서 발생했던 에피소드가 올라와 눈길을 끌고 있다.
김부겸 장관이 소란을 일으키는 열차 내 한 승객에게 직격탄을 날렸는데, 현장에 있었던 승객들 모두 그가 김부겸 장관이라는 것을 거의 몰랐다는 것.

그만큼 김부겸 장관이 평소 검소하고 소박하게 서민적 행보를 하고 있다는 반증 아니냐는 목소리가 나오는 건 이 때문이다.

김부겸 장관은 이 때문에 인스타그램 등에서 뜨거운 인물로 부상 중이며, 이에 대한 반응 역시 그 어느 때보다 '핫'하다.

시민들은 김부겸 장관의 용감한 모습을 극찬하면서 감동을 느꼈다고 표현하고 있다.

김부겸 장관은 그러나 '겸손하게' 그날의 일에 대해 입을 꾹 다물고 있으며 보도자료 역시 내놓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현경 기자 kh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