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후 대전시 서구 탄방동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미래를 만드는 대전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5가지의 정책방향을 목표로 지난 4년을 성과를 바탕으로 ‘행복한 학교, 희망의 대전교육 완성’의 비전을 내걸었다”고 밝혔다.
행복한 학교 의망의 대전교육을 완성하기 위한 5가지 정책방향은 ▲미래를 선도하는 교육혁신 ▲창의‧융합형 미래 인재 양성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 ▲공정하고 효율적인 교육경영 ▲교육기회가 균등한 교육복지 실현 등으로 핵심과제를 발표했다.
설 예비후보는 “대전교육의 성공시대는 이미 시작됐으며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적극 대응하고 창조적인 교육정책을 추진하며 안전을 보장하는 학교 환경을 구축해 마음 편히 보낼 수 있는 희망의 학교 행복한 대전교육을 완성하겠다”고 제시했다.
또 “대전교육가족과 함께 학생들의 역량 강화로 4차 산업혁명시대에 언제 어디에서든지 잘 살아갈 수 있도록 교육공동체 모두가 참여하는 다양한 소통과 협력의 장을 마련해 미래를 만드는 대전교육으로 나아가겠다”고 설명했다.
설 예비후보는 “4년 임기동안 ▲시‧도교육청 종합평가 3년 연속 우수 교육청 ▲Wee센터 3년 연속 전국 최우수 기관 선정 ▲에듀힐링센터 대한민국 우수특허대상 ▲직업계고 글로벌 현장학습 4년 연속 우수 사업단 선정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최우수 기관 ▲전국 교육감 공약 이행평가 공약이행완료분야 2년 연속 SA 등급 등이었다”며 주요 성과로 꼽았다.
한편 충남 예산 출신으로 한남대학교와 충남대학교 대학원 영어영문학과(문학박사)를 졸업한 설 후보는 한밭대학교 4‧5대 총장, 제9대 대전시교육감 등을 역임했다.
김종환 기자 axkjh@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