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치맨 하연수, 리스본에서 실력 발휘한 사진들 보니… "힐링되네"

[글로벌이코노믹 온라인뉴스부] 배우 하연수가 리스본의 주택가를 돌며 찍은 사진들이 눈길을 끈다.

조용한 마을과 푸른 바다가 정겹게 어울리고 있는 사진들은 보는 이의 마음도 편하게 한다.
특히 포르타스 두 솔 전망대(Miradouro das Prtas do Sol)는 사진 찍기가 좋아 관광객들에게 단골 촬영 장소로도 유명하다. 산타루치아 전망대에서 조금 더 올라오면 있는 광장이다.

이 곳 전망대는 JTBC '비긴어게인2'의 촬영장소로도 유명하다. 이 곳은 주말에도 많은 음악가들의 연주를 들을 수 있다고 한다.

포르타스 두 솔 광장은 태양의 문 광장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이 태양의 문 정면에는 광장에서 시작하는 좁은 옛길이 있었다. 1950년대에 도로의 오른쪽 건물을 허물고 다른 골목의 일부로 편입됐다.

시 당국이 도로의 회전 공간을 더 확보하고 알파마 지구와 비센테 지역을 잘 볼 수 있는 전망대를 만들기 위해서였다.

17세기 건립된 왕궁은 전망대를 구분하는 건물이었지만 1755년 대지진 때 대부분 파괴됐다. 아주라라 자작이 구입해 복원했고 초기의 출입문이 원형대로 아직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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