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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한전원자력연료 집진기 폭발, "원인은 아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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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한전원자력연료 집진기 폭발, "원인은 아직.."

김현경 기자

입력2018-05-16 15:51

대전 유성구 한전원자력연료 건물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했다. 사진=한전원자력원료 홈페이지

[글로벌이코노믹 김현경 기자] 대전 유성구에 위치한 한전원자력연료 건물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했다.

16일 오후 2시 22분께 한전원자력연료 건물 1층에서 집진기가 폭발해 6명이 부상을 당했다.

집진기는 기체 속에 부유하고 있는 고체나 액체의 미립자를 모아 제거하는 장치다. 아직까지 폭발 원인은 밝혀지지 않고 있다.

현재까지 대전 한전원자력연료 집진기 폭발로 인한 사망자는 없으나, 부상자 6명 중 3명의 상태가 좋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폭발 원인을 조사 중이다.

김현경 기자 kh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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