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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키구라모토, 내한공연 앞두고 라디오출연…촉촉한 라이브연주 '감동'

김현경 기자

입력2018-05-16 11:16

[글로벌이코노믹 김현경 기자] 일본의 유명 피아니스트 유키 구라모토가 내한 공연을 앞두고 16일 라디오방송에 출연했다.

유키 구라모토는 16일 MBC FM4U '오늘 아침 정지영입니다'에 게스트로 출연해 라이브연주를 선보였다.

마침 이날 전국에 비가 내리면서 그의 피아노 연주는 많은 이들의 감성을 촉촉하게 적셨다.

유키구라모토의 깜짝 연주 이후 각종 포털사이트에는 그의 이름이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기도 했다.

유키 구라모토는 오는 18일 동해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콘서트를 시작으로 한국에서 9회 공연을 펼친다. 서울 공연은 23일로 예정되어 있다.

김현경 기자 kh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