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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종서 칸 출국길 논란에 소속사 홈페이지 접속 폭주로 ‘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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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종서 칸 출국길 논란에 소속사 홈페이지 접속 폭주로 ‘마비’

배우 전종서의 소속사 마이컴퍼니의 홈페이지가 15일 접속 폭주로 마비됐다.이미지 확대보기
배우 전종서의 소속사 마이컴퍼니의 홈페이지가 15일 접속 폭주로 마비됐다.


영화 ‘버닝’에서 해미 역할을 맡은 배우 전종서가 칸으로의 출국길에서 태도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소속사 홈페이지가 접속 폭주로 다운됐다.
15일 오후 이창동 감독을 비롯, 유아인, 전종서 등이 칸 뤼미에르 극장에서 열리는 영화 ‘버닝’ 공식 상영 일정 등에 참석하기 위해 칸으로 향했다. '버닝'은 유일하게 칸 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 초대된 한국 영화다.

이날 출국길에서 배우 전종서는 구름처럼 몰린 취재진을 보고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다소 어두운 전종서의 표정이 그대로 보도되면서 전종서는 태도논란에 휩싸였다.

배우 전종서. /사진=영화 '버닝' 스틸컷이미지 확대보기
배우 전종서. /사진=영화 '버닝' 스틸컷


이에 소속사인 마이컴퍼니 측은 “많은 기자들을 보고 당황하고 놀라서 그런 것 같다”면서 “공항 출국 일정 자체도 처음이다. 걱정할 만한 일이 있었거나 하지는 않았다”고 밝혔다.

그러나 전종서의 태도 논란이 계속되면서 소속사인 마이컴퍼니 홈페이지가 다수의 접속으로 인해 마비되는 사태가 벌어지기도 했다.

한편 전종서를 비롯, 이창동 감독과 유아인 등은 무사히 칸으로 출국했다.

온라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