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른하늘에 똥 벼락을 맞은 두더지 한 마리가 자신의 머리에 똥 싼 범인을 찾기 위해 담양을 찾는다.
독일의 아동문학가 베르너 홀츠바르트의 100만 부 베스트셀러를 뮤지컬로 만든 이 작품은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할 만한 흥미로운 소재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기며 웃을 수 있는 공연이다.
군 관계자는 “5월 가정의 달, 문화가 있는 날에 온 가족이 함께 뮤지컬을 관람하며 아이들과 함께 웃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허광욱 기자 hkw8913@g-enews.com